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데이트 룩' 제안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원지 기자 | 2014.02.13 14:32

특별한 그녀가 되는 방법,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데이트를 즐기자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여성들이 밸런타인데이에 평소 눈여겨봤던 그에게 마음을 전달하거나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기대한다. 이때 스타일링까지 완벽하다면 더욱 분위기 있고 사랑스러운 기념일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보다 빛나는 여성으로 변신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패턴 원피스로 화사하게

/사진=머니투데이DB
원피스야말로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에는 플라워 프린팅 등의 패턴 원피스를 코디한다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같은 패턴 원피스라도 디자인과 컬러, 패턴에 따라 귀여운 매력부터 성숙한 매력까지 다양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특히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배우 박한별이 착용한 것처럼 검은색 바탕에 꽃무늬가 화려하게 프린팅된 화려한 원피스를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평소 편한 사이기만 했던 그에게 완벽한 데이트 룩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파스텔컬러로 러블리하게

/사진=2014 S/S Burberry Prorsum, 2014 S/S Miu Miu
밸런타인데이만큼은 러블리한 그녀가 되고싶다면 파스텔컬러를 시도하라. 봄이 오기는 아직 이른 시기이지만 이날 만큼은 따뜻한 느낌을 연출해 데이트 성공률을 높여 보자. 2014 S/S 시즌 버버리프로섬은 이미 올 봄 파스텔컬러의 향연을 예고했다. 올해 트렌드 컬러인 플래시드 블루와 오키드 컬러 등의 은은한 색상으로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을 완성해보자.

/사진=머니투데이DB,아미송 블로그, 2014 S/S Burberry Prorsum,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올리비아로렌
파스텔 컬러 중에서도 인디핑크는 모든 여자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든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착용한 인디핑크 컬러의 스커트는 플레어 형태의 밑단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배우 수애가 착용한 분홍 원피스 역시 피부를 더욱 화사해 보이게 해 사랑스러움을 부각했다. 스커트나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분홍색 아우터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핑크 톤의 아이템은 봄에도 열풍을 일으킬 예정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잇 백'으로 포인트를


/사진=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머니투데이DB, '더블유 코리아'
패션의 완성은 가방이라는 말이 있다. 밝은 톤의 룩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평소 즐겨 착용하는 어두운 컬러의 의상에 톡톡 튀는 색상의 클러치나 토드백 등으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유인나는 평범한 블랙 코디에 레드 또는 골드 컬러의 백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느낌을 선사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백 스타일링을 참고해 평범한 코디에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가방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잘 매치하면 시선을 모으는 밸런타인데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봄 느낌 물씬 나는 파스텔컬러나 비비드한 색상의 백을 구매한다면 활용도가 높아 밸런타인데이 뿐 아니라 다른 스타일링에 유용하게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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