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류진 부자, 메주냄새 나는 집에도 '무한 긍정'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 기자 | 2014.02.02 18:02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류진·임찬형 부자가 '무한 긍정' 태도를 선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빠 어디가' 류진(본명 임유진)·임찬형 부자가 '무한 긍정' 태도를 선보여 화제다.

류진·임찬형 부자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시즌2'(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충북 옥천군 장고개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류진이 선택한 집은 가장 마지막으로 남겨진 집이었다. 메주냄새 때문에 아이들이 꺼려하는 집에 들어가게 된 것.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냄새가 나는 집을 싫어할 수 있지만 류진의 아들 임찬형은 "이 집도 좋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대변과 소변을 따로 봐야하는 재래식 화장실에 아빠 류진은 당황했지만 아들 임찬형은 호기심에 가득차 거리낌없이 화장실을 사용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진 부자 진짜 긍정적이네", "류진 아들 임찬형 어린애가 어떻게 저렇게 의젓할까", "류진 부자 무한 긍정 진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빠 어디가' 2기에는 기존에 함께했던 윤민수 윤후 부자, 둘째 자녀와의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 성빈 부녀, 김성주 김민율 부자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 안리환 부자, 류진 임찬형 부자, 김진표 김규원 부녀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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