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종양학회 부·울·경 지회는 최근 총회에서 양광모 센터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까지 2년이다.
신임 양광모 회장은 서울백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에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역임하였으며,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교환 연구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양광모 회장은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및 의료용 가속기 연구개발 등 방사선의학 분야 발전에 노력하는 한편 환자에게 최적, 최상의 방사선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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