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금융정보유출 관련 책임 엄히 물어야"

머니투데이 베른(스위스)=김익태 기자 | 2014.01.21 03:00

"AI 방역대책 철저히 세워라" 스위스 순방 중 관련 장관에게 지시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사상 초유의 금융정보유출사건과 관련,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 파악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 장관에게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토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해서도 "철새 이동경로를 파악해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라고"고 지시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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