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등 9명 경영진 일괄 사의(상보)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4.01.20 21:30
롯데카드는 박상훈 사장 등 경영진 9명이 카드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이유로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롯데카드 경영진은 박 사장을 비롯해 상무 2명, 이사 6명 등 9명이다. 롯데카드는 조만간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 사장에 대한 거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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