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덴만 여명 작전 성공 3주년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필승해군’의 긍지와 신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덴만의 주인공 석해균 선장(현 해군안보교육담당관)과 아덴만 여명 작전 참가 장병 등이 참석한다. 또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해군참모총장이었던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한다.
아덴만 여명 작전은 해군이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우리나라 선박 삼호쥬얼리호 선원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군사작전이다. 당시 해군은 해적 13명 중 8명을 사살하고 5명은 생포하는 한편 삼호쥬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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