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3배 빠른 프리미엄 와이파이 출시"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4.01.20 10:07
LG유플러스는 차세대 무선랜 국제표준기술과 주파수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와이파이 서비스'U+ 무선랜(Wi-Fi) G'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U+ Wi-Fi G' 서비스는 차세대 무선랜 국제표준규격인 802.11ac를 적용하고, 5GHz(기가헤르츠)와 2.4GHz 주파수 두 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탑재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급의 속도를 구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모바일 단말기의 모든 와이파이 통신을 지원한다.

보안 서비스도 개선됐다. Wi-Fi G 단말기에 있는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해당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와이파이 접속비밀번호가 자동으로 바뀐다. 바뀐 비밀번호는 사전 단말기 인식을 통해 자동 연결 돼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U+ Wi-Fi G'는 인터넷 25요금제(3년 약정 기준)이용시 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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