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사보이시티 DMC' 최고 42대 1로 전 실 마감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4.01.16 12:21
'상암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 사진제공=사보이투자개발
 사보이그룹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옛 상암동)에서 분양한 '상암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이 최고 41.7 대 1의 경쟁률로 전체 공급물량이 청약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21.65㎡(이하 전용면적, 377실)와 44.42㎡(26실)로 나눠 진행돼 전체 403실 모집에 총 3201명이 청약,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4.42㎡엔 1084명이 청약했다.

 사보이투자개발 관계자는 "주요 언론사와 방송사, IT 업체들이 몰려 있는 상암 DMC는 지역 특성상 젊은 층인 1~2인 가구가 다수"라며 "최근 투자수요와 실거주 수요를 동시에 추구하는 오피스텔 트렌드가 반영돼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계약은 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중도금(50%) 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265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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