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4호선박투자, 상장폐지 결정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4.01.14 16:42
동북아4호선박투자회사는 오는 29일을 기준으로 유상감자를 통한 일반 공모 투자자의 전액 자본 환급이 예정됨에 따라 상장으로 인한 실익이 소멸돼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 폐지 전 일반주주에게 100% 유상감자와 분배를 할 예정이다. 1주당 분배금은 74.7945원이다. 상장폐지 신청 예정일은 오는 2월 13일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4시19분부터 내일(15일) 오전 9시까지 주식매매가 일시적으로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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