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 저축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4.01.08 14:19
미래에셋생명은 ‘다이렉트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의 일곱번째 상품으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저축보험을 설계사 없이 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저렴해 동일 조건 가정시 오프라인 상품대비 만기에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혜택이 가능하고 공시이율을 복리로 운용하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만기는 5년, 1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2~5년납 또는 10년납 중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도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할인을 비롯하여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도 가능하다. 보험료 자동이체시 월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e-Biz팀장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고, 세금혜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복리로 운용되는 저축보험은 목돈을 모으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은 2일부터 다이렉트보험의 보험료를 계산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이렉트보험 사이트(direct.miraeasset.com)에서 원하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고 보험료를 계산하면 기프티콘, 주유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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