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장병 해외봉사 위해 '軍-코이카'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14.01.08 15:43
'해외봉사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방부·한국국제협력단(KOICA)간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8일 전역장병의 해외 봉사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역장병이 해외봉사단 및 중장기자문단 등 코이카 무상 원조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코이카는 전역(예정)장병 대상 해외봉사단 파견 모집 교육 및 사전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국방부는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을 군에 적극 홍보해줌으로써 군 출신 우수인력들이 코이카의 무상원조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역장병이 군 경험과 탁월한 소명의식을 활용하여 국가 위상제고 및 개도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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