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朴대통령 기자회견, 국정홍보의 장"

머니투데이 정선 인턴기자 | 2014.01.06 12:22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대통령 일방적 메시지만 담겨 아쉬워"

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국정홍보의 장이 되고 말았다"고 쓴소리를 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에게 진정한 소통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갖게한 기자회견"이라고 평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취임 후 첫번째 기자회견을 가진 것 자체는 평가한다"면서 "국민들이 정작 듣고 싶어했던 얘기들은 생략되고 대통령의 일방적 메시지만 담겨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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