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朴대통령, 진정한 소통의지 있는지 의문"

뉴스1 제공  | 2014.01.06 12:00

"국민이 듣고자 한 것은 없고 대통령 메시지만 있어"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진정한 소통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갖게하는 기자회견이었다"고 평가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기자회견이 국정홍보의 장이 되고 말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취임 후 첫번째 기자회견을 가진 것 자체는 평가한다"면서도 "국민들이 정작 듣고 싶어했던 이야기들은 생략되고 대통령의 일방적인 메시지만 담겨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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