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민율·성빈, '아빠 어디가2' 출연 확정

머니투데이 김미화 기자 | 2014.01.04 14:24

윤민수 김성주 성동일 잔류 확정

'아빠 어디가' / 사진제공=MBC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성동일의 딸 성빈이 '일밤-아빠 어디가2'에 합류를 확정했다.

4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빠 어디가' 시즌 1의 멤버 중 잔류를 확정한 사람은 윤민수, 김성주, 성동일 등 세 명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민수는 윤후와, 김성주는 차남 김민율과, 성동일은 딸 성빈과 출연하기로 확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새로 합류하는 멤버는 다음 주 초에 확정 될 예정이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윤후, 민율, 성빈의 '아빠 어디가2' 합류로 프로그램은 시즌2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율이와 성빈이는 그동안 '아빠 어디가'의 '동생특집'과 '뉴질랜드 특집' 등을 통해 귀여운 모습을 많이 선보인 만큼 시청자의 사랑을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윤후는 '아빠 어디가'를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순수하고 배려 깊은 모습을 많이 보였던 만큼, '아빠 어디가2'에서 맏형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4일 15일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MBC는 오는 1월 말경 '아빠 어디가' 시즌1을 마무리 하고 휴지기 없이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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