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전]지표 발표 앞두고 강보합

머니투데이 국제경제팀  | 2013.12.31 21:06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지수선물은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6시 7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변동없이 1만6439.00을, S&P500지수 선물은 1.10포인트(0.06%) 상승한 1835.8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2포인트(0.06%) 상승한 3567.7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로는 같은 시각에 나오는 10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오전 9시, 한국시간 오후 11시)와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 12월 소비자기대지수(오전 10시, 자정)가 있다.

이날 종목별로는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앞서 외신들은 최고경영자(CEO) 리드 해스팅스의 보수가 내년에 50% 인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오후 4시에 마감하며, 채권시장은 평소보다 빠른 오후 2시에 거래를 마친다.

S&P500지수는 올 들어 29% 올랐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QE) 축소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 26일에는 1842.02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준의 3차례 QE로 S&P500지수는 2009년 12년래 저점에서 17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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