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여신금융협회장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힘쓸 것"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 2013.12.30 16:24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30일 "제한된 업무영역과 타금융기관과 업무중복으로 영업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수익원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수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업계 장기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 완화를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건의, 업계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협회의 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해, 회원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업계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업계 이미지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회 역할도 잊지 않았다. 김 회장은 "저평가된 업계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소비자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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