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관계자는 "국회 합의사항을 존중하며 노조의 파업철회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와 철도노조간 합의 과정에서 코레일과 사전 의견조율이나 별도 합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파업 종료 이후에도 490명에 대한 중징계 계획은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에 대한 징계 건은 해임 내지 파면 등을 전제로 징계위원회에 넘어간 상태다. 코레일은 28일부터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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