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가격언]Always downplay your winnings and emphasize your losses.

머니투데이 박정태 경제칼럼니스트 | 2013.12.25 07:30
Always downplay your winnings and emphasize your losses.(수익이 난 종목은 신경 쓰지 말고 손실이 난 종목에 집중하라.)

어떤 투자자도 자신이 투자한 모든 종목에서 전부 수익을 거두지는 못한다. 열 종목에 투자했다면 적어도 한두 종목에서는 손실을 보는 것이다. 워런 버핏이나 존 템플턴, 피터 린치 같은 전설적인 투자자들이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한두 종목에서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이 아니라 손실이 난 종목을 잘 관리했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는 순식간에 승부가 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아주 오랜 시간 달려야 하는 마라톤 경주다.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제 말에 안장을 얹는 게 중요하다.(Put the saddle on the right 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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