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 146억 규모 유상증자 철회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3.12.20 18:31
엠텍비젼은 20일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엠텍비젼은 145억763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던 바 있다.

회사측은 "회생계획안에 의거해 수원지방법원에 출자전환 계획을 허가(지난 3일)받아 출자전환을 진행했으나 절차상의 하자로 인해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엠텍비젼은 최대주주가 하나은행에서 이성민 대표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8.9%다. 출자전환 진행으로 최대주주가 하나은행으로 변경됐던 바 있으나, 유상증자가 취소됨에 따라 재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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