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싱크탱크 송년행사 참석…현안 발언 주목

뉴스1 제공  | 2013.12.16 05:35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1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법정관에서 학생들에게 ‘독일사회를 통해 본 한국사회의 미래구상'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2013.11.1/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

차기 대권 주자 후보인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16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행사에 참석한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미래재단 송년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 '인간 손학규, 정치인 손학규'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가진다.

게스트로는 신율 명지대 교수와 이언주 민주당 의원, 유영표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 부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불출마 이후 강연 중심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손 고문은 이날 정국 현안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대선 주자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을 향한 조기 행보를 보이고 있고 안철수 무소속 의원도 신당 창당 준비에 돌입한 상황인 만큼 손 고문도 주목할 만한 발언을 내놓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한편, 손 고문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양승조 민주당 의원 등 친손(친손학규) 인사를 포함해 500여명 정도가 참석하는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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