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계열사 자산재평가로 재무구조개선 전망-한투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 2013.12.12 08:18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두산 전계열사들이 자산재평가 실시할 예정이라는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대해 대해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자본확충에 이어 계열사들의 자산재평가 및 두산중공업의 자사주 매각까지 이루어질 경우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효과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투증권은 ㈜두산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9만 2000원을 유지했다.


한투증권측은 그동안 계열사 리스크는 두산 주가상승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이었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두산 자체 사업부에서 산업차량 및 전자부문의 성장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DIP홀딩스 내의 두산DST, KFC 등을 매각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 중인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특히 두산이 자사주를 매입 중에 있는 것도 주주가치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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