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나라장터에 데스크톱 PC 공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3.12.09 15:28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행망용PC ‘다나와컴퓨터’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데스크톱PC 28종과 액정 모니터 2종으로 타사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SSD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이번 나라장터 행망PC 공급을 계기로 다나와는 소비자 대상 판매 사업(B2C)에서 행정부서, 공공기관, 교육기관 대상 판매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다나와 관계자는 "그간 조립PC시장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적용, 저렴한 비용에 높은 효율을 내려고 한다"며 "검증 된 정품 부품만을 채택하는 등 기존 데스크톱PC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품질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나와는 지난 4월 ‘다나와 표준PC’의 행망용, 기업용 제품을 공급하는 법인 ‘다나와컴퓨터’를 설립하고 조달 사업을 위한 직접생산확인기업 인증, 품질인증 Q마크 획득 작업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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