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하루전 마지막 교섭 난항

머니투데이 세종=김지산 기자 | 2013.12.08 18:11
코레일 노사가 노조 파업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교섭에 나섰지만 교착상태다.

코레일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최연혜 사장과 김명환 노조위워장 등 노사가 교섭을 벌이기로 했지만 사측이 모두 발언의 언론공개를 거부하면서 교섭이 잠시 중단됐다.


노조는 수서발KTX 운영 자회사가 민영화될 우려가 있다며 오는 10일 이사회 철회를 요구한 반면 사측은 민영화 가능성이 없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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