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차이나모바일 협력 강화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3.12.05 15:04
시궈화 차이나모바일 사장(사진 왼쪽)이 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오른족)과 면담을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시궈화 차이나모바일 회장이 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면담을 가지고 LTE(롱텀에볼루션)로밍 서비스 등 향후 양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성민 사장은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통신 사업자 간의 협력은 아시아 ICT 산업의 미래는 물론 글로벌 ICT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VoLTE 상용망 연동과 데이터 로밍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월 13일 세계최초로 VoLTE(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국가 간 연동에 성공해 고품질의 음성·영상통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밝혔다.


이날 차이나모바일 시궈화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은 면담 이후 체험형 ICT 전시관인 티움(T.um)을 방문해 첨단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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