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자전거21, 소외 지역 청소년 자전거 안전교실 마무리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이고운 기자 | 2013.12.05 15:04
초등학교 분교 교육 장면/사진=자전거21
(사)자전거21(상임대표 오수보)이 '청소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및 국토자전거길 체험' 사업을 지난 4일 평가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 및 자전거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자전거21이 주최·주관했다.

자전거 안전교실에는 경기도 외곽 지역의 초등학교 분교장과 탈학교·발달장애 교육부우선지원대상 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미실시 학교 등 소외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총 15개교 1164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특히 화성시, 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평택시, 양주시 등 외곽 초등학교 분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자전거 안전교육 혜택을 받았다.

한편 교육 참가자들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림으로써 현장감을 익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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