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참가하는 ‘그램그램’은 시중 가격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갈비살을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도 소갈비살 4인분(600g)을 주문하면 4인분(600g)을 서비스로 주는 덤마케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짓게 됐다. 이러한 전략은 고깃집 외식시장에 새로운 키워드를 던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손꼽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차별화된 맛과 정량을 지키는 판매원칙 때문이다. 본사 차원에서 개발한 차별화된 소갈비살을 정량으로 제공하면서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물론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
본사에서 완제품으로 손질된 식재료를 진공포장형태로 가맹점에 제공하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주방 전문인력을 따로 구하지 않아도 돼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박람회 때 상담을 하는 창업자들에게는 실제 포스 매출도 공개하며 이밖에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그램그램은 12월 8일(일) 오후 4시 엑스코 소회의실 313호에서 창업강좌를 진행하는데 개설특혜 또한 다양하다.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맹점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그램그램.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강좌 참석문의 : 1544-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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