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쌀 목표가격과 관련한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부는 당초 현재 80kg에 17만 83원인 쌀 목표가격을 올해 쌀 수확분부터 17만4000원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농민단체는 23만원, 민주당은 19만 5900원으로 인상폭을 넓힐 것을 요구해 왔다.
정 총리는 17만 9600원 인상안에 대해 "미흡하지만 1만원 정도를 올렸다"면서 "고정직불금이나 겨울 농사 지원 등으로 보완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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