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푸르지오'에 주말간 1만명 '북적북적'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3.12.02 11:31
지난달 29일 문을 연 서울 은평구 녹번동 '북한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북한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후 사흘간 총 1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5~20층 22개동 총 1230가구 규모로 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4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30가구는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이며 소형인 66㎡에도 테라스하우스가 갖춰져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303가구는 85㎡ 이하 중소형으로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선용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불광역을 통해 지하철 3·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이중역세권에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대단지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혁신파크 등 주변개발호재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이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현장 근처)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6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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