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분기별 1억대가 넘는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팔 수 있는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휴대폰 사업의 글로벌 1위 도약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 사장은 '갤럭시S4'나 최근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노트3' 출시에도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사장은 삼성전자가 강력한 글로벌 SCM(공급망관리)를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발휘했다.
구미 제조현장 관리에서 시작한 김 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글로벌 제조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1957년생 △홍성고 △숭실대 전자공학 △1983년 삼성전자 자재관리팀 입사 △2001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제조그룹장 △2004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제조팀장 △2006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 △2009년 삼성전자 제조기술센터장 겸 무선사업부 글로벌제조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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