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공시-26일

머니투데이 한보경 기자 | 2013.11.27 07:52
◇STX건설은 주주의 권리변경과 신주의 발행에 따라 주식병합에 의한 1차 자본감소(구주주 2대 1 감자) 후 출자전환에 의한 신주발행(제3자 유상증자)을 진행하고 다시 주식의 재병합에 의한 자본감소(20대 1 감자)가 연속적으로 진행된다고 26일 공시했다. 감자 후 STX건설의 발행 주식수는 현재의 2분의 1인 192만9000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약 192억9000만원에서 96억4500만원으로 낮아진다. 새 주식은 발행하지 않는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476억원이고, 최근 매출액 대비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015년 12월31일까지다.

한화케미칼은 계열회사인 한화 솔라(Hanwha Solar Holdings Co.,Ltd)의 주식 209만5250주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한 목적은 태양광 시황 회복에 대비한 Hanwha Q Cell GmbH의 선제적 투자자금 및 운영자금의 확보를 위해서다. 한화케미컬은 현금취득 방법을 취했고, 취득 후 소유 지분은 100%라고 설명했다.

◇유가시장본부는 대창우선주에 대해 시가총액요건 미달로 인해 상장폐지가 우려된다고 26일 공시했다. 대창1 우선주는 지난 8월12일자로 시가총액 미달(5억원 미만) 30일 계속 사유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동부제철은 동부당진항만운영 주식회사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항만관리사업과 항만하역사업, 화물의 보관 관리업, 항만용역업 등이다.

유니켐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1인 이상의 사외이사를 재무 또는 법률 전문가로 교체 선임할 계획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유니켐은 또 상근감사 1인을 추가 선임하고 이해관계자와의 거래 내부 통제를 개선하고, 공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경영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유니켐 측은 "임원 급여규정을 개정하고, 내부고발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윤리경영 선포식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동서에 대해 오는 27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유는 무상증자로 기준가는 1만9000원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594원에서 501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589만2255주에서 조정 뒤 698만6027주로 늘었다.

씨엔플러스는 3분기 영업손실이 1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7억7400만원으로 28.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5600만원으로 75.4% 감소했다.

세미텍은 주식양수도 계약에 의해 최대주주가 기존 김원용 외 7명에서 아이테스트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아이테스트는 세미텍의 주식 350만주(지분33.99%)를 보유 중이다.

우양에이치씨는 7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행사 주식수는 160만4278주이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8.96%에 해당한다.

이수앱지스는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8034원에서 6808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248만9419주에서 조정 뒤 293만7720주로 늘었다.

아이에이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13소재 토지 1,327.122698m²및 건물 4,468.0m²(판교 실리콘파크 집합건물 일부)를 140억3800만원에 옵트론텍에게 처분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자는 2014년2월28일이며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가 처분 목적이다.

스포츠서울은 전 최대주주 지분감소(지분매도)로 인해 최대주주가 기존 박완용 외 3인에서 이봉건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봉건 외 4인은 스포츠서울의 주식 296만5429주(지분3.61%)를 보유하고 있다.

탑엔지니어링은 3분기 영업이익이 2억4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억8600만원으로 4.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8000만원으로 54.4% 감소했다.

◇옵트론텍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계약체결기관은 IBK투자증권이고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14년 5월 25일까지다.


세우테크는 3분기 영업이익이 8억4000만원으로 작년동기대비 75.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억7000만원으로 6% 늘고 당기순이익은 9억9000만원으로 45.2% 증가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보유 중인 자사 주식이 299만7217주(지분22.54%)에서 305만7217주(22.99%)로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정한식 케이씨피드 대표는 보유 중인 자사 주식이 장내매도를 통해 295만5610주(지분23.79%)에서 275만5610주(22.18%)로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프롬써어티는 종속회사인 아이테스트가 세미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아이테스트 1주당 세미텍 1.2911854주이며 합병목적은 반도체 후공정 Turn-key 솔루션 구축 및 영업 다각화와 국내 시장 지배력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다.

큐로홀딩스는 시가하락에 따라 8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1345원에서 1164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148만6988주에서 171만8213주로 늘어났다.

에이스침대는 3분기 영업이익이 55억1000만원으로 작년동기대비 28.6%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8억3000만원으로 9.2% 줄고 당기순이익은 55억2000만원으로 23.1% 감소했다.

이엠코리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9500만원으로 작년동기대비 670.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0억8300만원으로 16.2% 늘고 당기순이익은 10억3100만원으로 14.9% 증가했다.

오픈베이스는 부동산임대차 업체인 오픈인텔렉스를 주요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오픈베이스의 주요종속회사 총수는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었다.

나이스정보통신이 토지 및 건물(마포사옥)을 114억453만8880원에 농협은행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자는 이달 28일이며 자산운용의 효율성 증대가 자산 처분 목적이다.

코이즈는 3분기 영업이익이 2억8300만원으로 작년동기대비 88.8%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억6900만원으로 29.2% 줄고 당기순이익은 2340만원으로 99% 감소했다.

웰메이드스타엠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3억85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850만7234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8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올해12월16일이다.

◇코이즈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644 현대지식산업센터 A동 801호~814호를 68억7224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자는 2016년1월29일이다. 회사 측은 “충주, 양주, 시흥 등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연구소의 연구 인력을 집결시켜 코이즈 통합R&D센터를 설립함으로써 R&D시너지 효과와 장기발전 토대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취득 목적을 밝혔다.

바이오스페이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9억9000만원으로 작년동기대비 40.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억4000만원으로 13.6% 늘고 당기순이익은 14억3500만원으로 15.1% 증가했다.

◇우양에이치씨의 최대주주인 박민관 우양에이치씨 대표는 본인 및 특별관계자 2인의 자사 보유 주식이 522만9430주(지분29.21%)에서 679만8208주(34.85%)로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KJ프리텍은 3분기 영업손실이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억3000만원으로 20.4% 늘고 당기순손실은 34억5800만원으로 역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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