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특화에 기웃' 울산 약사 아이파크 주말 2만명 운집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3.11.24 15:43
울산 남구 산삼동에서 개관한 '약사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2만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고 현대산업개발은 밝혔다. /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남구 산삼동에서 개관한 '약사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22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30~40대 젊은 고객의 방문이 많았다. 주변에 초·중·고교 등 9개학교가 이미 조성돼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중구 약사동 556-9번지 일대에 입지한 '약사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에 전용 59㎡~84㎡ 68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 공급가구수는 △59㎡ 243가구 △72A㎡ 163가구 △72B㎡ 84가구 △84A㎡ 78가구 △84B㎡ 121가구 등이다.


 단지 중앙에 커뮤니티시설인 스포츠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공연장, 보육실, 도서열람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에 나선 3개 단지 연속 완판행진을 했다"며 "울산에서도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약사 아이파크는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청약, 29일에 3순위 청약을 각각 실시한다. 12월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9월.

문의 : (052)258-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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