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청장은 이날 경남 김해시 방제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김맹곤 김해시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청장은 내년 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전량제거를 위한 협력방안 및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 김해시는 올해 이상고온현상과 가뭄 등으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전년대비 330%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청 긴급방제비와 자체예비비 등 총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4월말까지 소나무고사목 전량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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