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업 관계자는 SK하이닉스와 두산, LG 등 대기업과 함께 한국콜마, 영신금속공업, 코칩, 한국도키멕, 딜리 등 국내 유수 중소·중견기업 CEO급 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산업계 전반에 걸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특허 분쟁에 대비한 국가차원의 전략 마련의 필요성 △M&A(인수합병)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유치 및 출연연의 기술 이전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이 중점 고려사항으로 제시됐다.
또 기초·원천연구 강화 및 융·복합연구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산업계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장기적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