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시간선택제 150명 채용···"4대보험 등 정규직 대우"

머니투데이 류지민 기자 | 2013.11.13 16:21
한화그룹은 13일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방침에 발맞춰 연말까지 150여명의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직군은 계산전문직(한화갤러리아), 고객상담(한화손해보험), 식음 및 서비스(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리조트) 등으로 계열사별 채용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채용대상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퇴직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구체적인 채용 시기를 검토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새로 만드는 시간제 일자리는 모두 정규직으로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그룹 내 정규직 임직원이 누리는 복지 수준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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