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는 번역, 심리상담, 간호사, CAD, 개발지원, 생산지원, 사무지원, 콜센터 상담직, 뷰티 컨설턴트 등이다.
대상은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비롯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등이다.
이번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통해 모집하는 500여명은 기존의 풀타임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고용이 보장된다.
LG 관계자는 "정부가 추구하는 안정적인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에 채용하는 500명은 계약직이 아니라 정규직과 같은 형태로 근무시간만 시간제로 운영되는 인력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LG는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고용노동부 주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원서접수 및 현장면접 등 채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LG는 향후에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시간제 일자리, 경력단절 여성들이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없더라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을 통해 일할 수 있는 사무지원 등의 시간제 일자리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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