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3로 본 세상]회춘(回春)은 자연의 법칙?

머니투데이 홍찬선 편집국장 | 2013.11.09 07:40

편집자주 | 순간(瞬間), 눈 깜짝할 사이의 짧은 시간이다. 살다보면 아주 인상적인 순간을 만난다. 눈으로는 향유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내 잊혀지며 아스라한 추억으로만 남는다. 스마트폰은 이런 순간을 영원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한 순간으로 고정시켜 나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게 한다. 갤럭시3로 본 세상은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

2013년 11월2일, 렉스필드CC에서.
회춘(回春). 젊음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모든 사람들이 희구(希求)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시간은 앞으로만 흐를 뿐, 시계 바늘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 나서 나이 들고 병들면 죽게 마련이다. 생로병사(生老病死)는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연법칙이다. 하지만, 예외가 없는 건 아니다. 아주 드물게 고목(古木)에서도 싹이 트고, 다 죽은 감나무에서도 먹음직스런 홍시가 달린다. 회춘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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