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동시 보장한 '내인생플러스보장보험'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3.10.30 06:00

[2013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손해보험부문] 금융상품·서비스혁신賞 동부화재

'2013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손해보험 부문 금융상품·서비스 혁신상(손해보험협회장상)에는 동부화재의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내인생플러스종합보험'이 선정됐다.

이 상품은 각종 질병 및 상해를 통합보장하는 한편 필요할 때마다 목돈도 지급하는 상품이다. 무엇보다 건강보험과 상해보험 등 종합보험의 성격에 생활자금형 성격이 더해져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상품은 2개의 보험종목이 결합된 형태의 종합보험이다. 상해와 질병사망, 각종 질병의 진단비, 수술비, 의료비와 입원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약속'과 상해, 운전자비용, 화재손해, 골프손해, 배상책임 등 생활 중 위험을 보장하는 '생활약속'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건강약속과 생활약속 2개 종목에 모두 가입하거나 1개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2개 종목에 가입하면 각각의 종목에 대해 영업보험료의 2%가 할인된다. 건강약속은 100세나 80세 중에서 만기를 택할 수 있고 10년마다 갱신된다. 생활약속은 5,10,15년 만기로 구성돼 있고 100세까지 만기 재가입이 가능하다.

건강약속의 경우, 업계 최초로 관상동맥성형수술비(PTCA), 인후질환수술비, 탈장질환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2차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해 100만원씩 5회 한도로 암진단정기검진지원금도 지급된다.


또 주요 질병담보의 갱신기간을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빈번한 갱신으로 고객이 번거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한 것이라는 게 동부화재의 설명이다.

생활약속은 5년, 10년, 15년 중에서 택한 만기가 돌아올 때마다 만기금이 지급된다. 중간에 고객이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내인생플러스종합보험'은 고객 선택형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헬스케어(건강관련), 오토라이프케어(자동차관련), 스마트라이프케어(유기농 채소배송 등 생활관련)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동부화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여러 개 보험종목을 결합한 결합형상품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면서 보장성 장기보험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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