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 오리온 주식 증여 '미확정'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3.10.24 15:58
동양네트웍스는 24일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의 오리온 주식 무상증여 보도와 관련된 조회공시 재답변 요구에 "지난 17일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증여안도 회생절차 일정에 따라 변동되거나 결정될 것"이라며 증여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오리온은 지난달 25일 이 이사장이 지난해 12월18일 무상 대여한 1500억원 규모의 오리온 주식 15만9000주(지분 2.66%)를 무상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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