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뉴타운 자율정비12구역 3개필지 통합개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3.10.24 09:04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 23일 강동구 천호뉴타운 자율정비12구역 내 3개(7·12·13)필지를 통합개발하도록 결정했다. / 자료제공 = 서울시
 천호뉴타운 자율정비12구역 3개 필지가 통합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7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를 개최한 결과 서울 강동구 401-5번지 일대 천호뉴타운 자율정비12구역 내 3개(7·12·13)필지를 통합 개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건위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기존 2개로 나눠졌던 주차장 출입구도 하나로 통합했다. 도건위는 이외에 층수제한도 기존 7층에서 9층으로 높였다. 해당 구역은 지정된 용도지역(2종 일반주거지역)에 따라 최대 30m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최진석 시 재정비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인접 지구단위구역에 대한 정비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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