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적십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머니투데이 노경은 기자 | 2013.10.22 11:30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인 적십자 바자회는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최대 규모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적십자 바자회을 통해 모인 수익금과 지난 9월 임직원 및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열린‘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랑의 자선 장터’수익금 모두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철 한국공항공사 사회공헌팀 팀장은“한국공항공사는 평소 다문화 가정 및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등을 후원했는데 올해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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