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새누리당 의원 "내가 좋아하는 국회의원 중 18대 국회에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계셨다. 농민·노동자에 대한 사랑이 진지한 그 분의 모습이 진보정당이 갈 길이다" (안전행정위원회 중앙선관위 국감, 통합진보당 정당보조금 지급 문제를 놓고 이상규 통진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며)
▲박완주 민주당 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무슨 국정홍보처냐. 대통령한테 잘 보여서 어떻게 해보려고 그러느냐" (산업통상자원위 국감, 한국산업단지공단 50주년 화보집에 박근혜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이 과다하게 게재된 점을 지적하며)
▲전순옥 민주당 의원 "혈압이 올라가서 질문을 못할 지경이다. (산업단지는) 보금자리가 아니라 노동자들 사육하는 곳이었다. 제가 10대 소녀 때 부평 공단에서 하루 14시간을 노동했다" (산업통상자원위 국감, 한국산업단지공단 50주년 화보집을 들고 화보집 제목이 '한강의 기적, 보금자리 반세기'로 돼 있는 점을 비판하며)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 "트위터 글을 읽어보면 '쓰레기' 같은 글인데 이런 글로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하냐"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대선 당시 올린 트위터 글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이 수사한 데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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