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7억원' 네이마르, 신촌에 아이폰 사러…

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선 기자 | 2013.10.07 21:13
신촌서 쇼핑 중인 네이마르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21·FC 바르셀로나)가 서울 신촌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아이폰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화점 아이폰 매장에서 축구선수 본 것 인증'이란 제목으로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는 12일 한국 축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7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네이마르의 모습이 담겨있다.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인 네이마르는 지난 5월 브라질 프로축구 산투스에서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며 5년 계약에 연봉 700만 유로(약 107억원), 이적료는 5700만 유로(약 870억원)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와 나랑도 사진 한 번만", "네이마르 아이폰 매장 오다니", "네이마르 연소득이면 매장 물건 다 살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8일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오스카와 다비드 루이스, 하미레스, 파울리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과의 평가전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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