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금융 여신→투자전문 기업 업종 전환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3.10.07 18:10
한국개발금융이 여신전문금융업에서 부실채권(NPL)투자와 기타 투자전문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말소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존 리스자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일반자금 담보대출 등 시설대여계약과 금전대차계약에 기인한 채권 등 자산을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개 매각키로 했다.


오는 11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업목적 변경 및 업종전환을 위한 승인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