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보보안·보안산업기사' 배출…156명 합격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3.09.13 13:00
정보보안 분야 최초 국가기술자격인 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가 처음으로 배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7월부터 필기·실기시험을 치뤄 정보보안기사 53명, 정보보안산업기사 103명 등 총 156명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총 6500여 명이 응시해 최근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래부는 앞으로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국내 정보보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정보보안기사 및 정보보안 산업기사 필기시험 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kisq.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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