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감자탕' 40호점 부산대점 오픈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3.09.12 14:44
발명 특허를 받은 '맛나감자탕'이 최근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부산대점(40호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맛나감자탕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리브가푸드시스템 관계자는 "돼지 뼈를 전 처리한 뒤 냉동 공급하는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감자탕 집과 달리 맛나 감자탕은 매장에서 직접 뼈를 조리하기 때문에 육질이 살아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대점의 김주현 대표는 "걸쭉하고 푸짐한 감자탕의 맛과 착한 가격으로 대학생을 비롯해 대학로를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소주 1병을 100원에 판매하고 추가되는 소주도 1000원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맛나감자탕은 전국에 40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이며 다음달 41호점인 부산 센텀점, 11월 서동점, 12월 울산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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