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프랑크푸르트서 신차 3종 공개

머니투데이 노경은 기자 | 2013.09.10 16:38


피아트가 10일 2013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리몬트 블랙 코드' 스페셜 에디션, 새로운 엔진 버전의 '친퀘첸토', '판다 4x4 안타르티카' 등 신차 3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몬트 블랙 코드(Freemont Black Code)' 에디션은 7인승 패밀리 SUV '프리몬트' 디자인을 정제한 스페셜 모델로, 2014년 1분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또한 출력 105마력, 연비 23.8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99g/km, 배기량 900CC의 친환경 모델 '친퀘첸토 105 HP 0.9 트윈에어(TwinAir)'를 비롯해 출력 120마력의 1.6 멀티젯II(Multijet II) 터보디젤 엔진 또는 1.4 T-젯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는 '친퀘첸토L' '친퀘첸토L 트레킹(500L Trekking)', '친퀘첸토L 리빙(500L Living)' 등의 모델도 선보인다.


판다 4x4 안타르티카(Panda 4x4 Antartica)는 40만대 이상이 판매된 피아트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인 판다 탄생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흰색 차체에 블랙 루프를 적용한 투톤 컬러가 인상적인 도심형 컴팩드 4x4 모델이다.

이외에도 피아트는 남성지 GQ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친퀘첸토C GQ, 친퀘첸토의 전기차 버전인 500e 등의 모델도 함께 공개한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3. 3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4. 4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