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기업銀, 혁신형 중기 공동 지원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3.09.10 16:20

광고료 70% 할인·금리 우대

코바코 함영준 전무(좌측)와 기업은행 김영규 부행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코바코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중소기업 상생 발전을 위해 나선다.

코바코는 기업은행과 10일 프렌스선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선 코바코는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료를 70% 할인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대출 금리 우대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코바코는 마케팅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은행은 코바코의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우수녹색경영 중소기업 등을 말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사회적 기업의 조기 정착과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한 공동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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