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더블Dream종신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3.09.04 15:26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필요한 시기에 두 배로 보장하는 '신한더블Dream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장의 경제적 책임이 큰 은퇴 전 시점에는 사망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한다. 또 더블드림형 특약을 통해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중대질병(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 신부전증) 및 중대수술 등에 대해 보장한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은퇴 후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두 배를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20~35%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동분할지급(Auto Share)서비스로 일정기간 또는 일정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분할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분할해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면 시중금리 변화에 관계없이 가입시점의 표준이율(현 3.5%)을 적용받아 안정적으로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신한생명은 설명했다. 신한생명은 이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 중이다.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50% 이상 장해상태로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유방암, 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된다.

이 상품은 아울러 연금전환 특약이 있어 연금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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