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6곳에 4억59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3.09.03 09:11
서울시는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6곳에 4억59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엔 생태체험과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복한 아이들(성북구), 숲둥이 놀이터(은평구), 온세미로(서초구), 동네한바퀴(서초구), 가온누리 라온제나(성북구) 등 5곳, 육아사랑방과 같이 돌봄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시소와 그네(마포구), 맘스카페(동작구), 줌마놀이터(송파구), 청개구리 놀이터(영등포구) 등 4곳마포구 '시소와 그네' 등 4곳이 포함됐다.

여기에 저소득·다문화·맞벌이 가정의 아이를 돌봐주는 광진 즐거운 공동육아조합(광진구), 한빛 마을센터(은평구), 저소득 가정과 함께하는 공동육아(용산구), 시소와 그네(강북구) 등도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육아공동체가 자생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지원사업에 대해선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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