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당정협의를 거쳐 28일 내놓은 '전·월세대책'에 따르면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 6억원 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만4720실로 전체의 84.4%, 나머지 5만553실이 지방에 위치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 물량이 25만 실 이상으로 수혜대상의 대부분이 위치했다. 이어 △부산(2만3307실) △인천(2만3213실) △경남(4817실) 순으로 6억원 이하의 물량이 많았다.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으려면 소득이 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반드시 주거용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가구당 2억원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