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도 국민주택기금 지원받는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3.08.28 16:23

[8·28 전·월세대책]

그래픽=강기영 디자이너
 앞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도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게 된다. 전국 오피스텔 대부분이 연 2.8~3.6%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정부가 당정협의를 거쳐 28일 내놓은 '전·월세대책'에 따르면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 6억원 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된다.

자료제공=부동산114
 부동산114에 따르면 국민주택기금 지원대상인 6억원 이하 오피스텔 물량은 시세가 확인된 전국 33만3738실 중 32만5273실로 97.46%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만4720실로 전체의 84.4%, 나머지 5만553실이 지방에 위치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 물량이 25만 실 이상으로 수혜대상의 대부분이 위치했다. 이어 △부산(2만3307실) △인천(2만3213실) △경남(4817실) 순으로 6억원 이하의 물량이 많았다.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으려면 소득이 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반드시 주거용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가구당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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